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중단했던 중소기업 CEO 세미나가 오는 9일(화) 줌 프로그램을 이용한 웨비나 형식으로 다시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화장품 법규·트렌드·개발전략 등의 주제로 제 27차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 대표자를 초청,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 2월 이후부터 중단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달부터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돌입했지만 이번 세미나의 경우에는 만일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웨비나로 진행한다. 회원사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화장품 기업 대표는 모두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5일(금)까지 협회 홈페이지 또는 https://forms.gle/LSho8jgpVhoAqwGo6 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 몇 년 동안 아시아 뷰티 산업은 놀라운 성공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K-뷰티 트렌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으며 K-뷰티로 인한 관광객 증가, 뷰티 제품의 해외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과 아시아,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이 트렌드와 기회 활용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침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마케팅 트렌드‧규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국가별 뷰티 시장에 초첨을 맞춘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사치 키무라는 '아시아의 스킨케어 트렌드: 다양한 지역에서의 기회 모색'을 주제로 통계‧소비자 인사이트를 살펴 보고 아시아 국가 간 차이점을 확인한다. 이 세션에서는 소비자 구매 행동의 변화와 남성 미용 용품의 증가 같은 지역 간 유사점과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REACH24H 컨설팅 그룹의 제이슨 찬은 '최신 중국 화장품 규정 디코딩: 신고 정책‧화장품 감독&관리 규정(CSAR)'에 초점을 두고 신고와 등록의 차이점, 현 규정이 화장품 회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인포메이션 앤 인스퍼레이